하이틴감성 보여주는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 패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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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20세대 사이에서 엄청 유행하는 말이 있죠?
바로 하이틴 이라는 단어입니다.
하이틴감성, 하이틴영화, 하이틴패션 등등
10년도 더 전에 나왔던 미국의 10대 로맨틱코미디
영화에 영감을 받은 그 분위기와 패션 등을
나타내는 단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이틴이라는 단어 자체가 10대 후반의 나이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1020세대는 자신들의 세대 그 자체의 감성과 패션을 나타내주는 단어가
바로 하이틴이겠죠.^^
사진은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법에서의 한 장면입니다.
내용은 10대 성장 일기와 러브스토리이지만 중요한건 영화 속에 나타나는 패션입니다.
캔디같은 컬러감의 옷들, 몸에 전체적으로 딱 붙는 스타일, 짧은 미니스커트, 인형같은 외모^^
요즘 하이틴감성을 찾는 하이틴세대들이
따라하고자하는 스타일인듯 합니다. 😊

하이틴감성은 옛날에 찍은듯한 빈티지한 사진에서
그 느낌이 잘 나타납니다.
요즘은 사진에 분위기를 입히는 필터시대이기 때문에,
교복인듯 사복인듯 예쁜 하이틴패션에
빈티지한 필터를 입히는게
그들만의 감성을 잘 드러내주는듯해요.
1-2년 전까지 이런 패션을 잘 보여주는 스타 1위는
블랙핑크 제니였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제니스타일은 샤넬과의 콜라보 효과인지
좀 더 고급스러운 캐쥬얼 스타일로 넘어간듯 보이구요.

제가 느끼기에 지금
이런 하이틴감성과 패션을 잘 보여주는 스타는
레드벨벳의 조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드벨벳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
_imyour_joy 를 통해
자신의 일상 모습과 패션 사진 등을 보여주고 있어요.

 

예전에는 마냥 귀여운 레드벨벳의 막내둥이
느낌이 였다면 지금은 장신인 키를 밑삼아
그야말로 레드벨벳 요조숙녀 같은 느낌인데요.
그런 조이양이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주는 패션은
세상 힙한 느낌이 가득하답니다. ^^

짧은 원피스, 캐쥬얼하고 트렌디한 운동화,
하얀 니삭스, 찰랑이는 긴머리
개구진 표정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틴스러운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는 조이양의 사진을 볼 수 있어요.

핏되는 크롭스타일의 블래 가디건, 짧은 체크무늬 스커트, 뒷부분이 파인 스니커즈, 리본 머리띠를
코디한 레드벨벳 조이양인데요.
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예쁘다는게 제일 주된 이유지만 제가 이번에
하이틴감성을 주제로 한 이 포스팅을 쓰게 만든
이유가 된 사진이라서요.^^

거기다 샤넬 가브리엘 백팩이 이렇게 찰떡 코디로
어울릴수가!
샤넬의 영한(young) 느낌이 가득한 하이틴패션을
완성한 조이 입니다.^^

그리고 이 사진도 레드벨벳 조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샤넬 베레모와 샤넬스타일 가디건을 매치해서
젊은 샤넬룩을 만든것 같아요.
분명, 한 5년 전만해도 샤넬은 부유한 사모님들의
전유물인 느낌이였는데,
샤넬의 브랜드 전략이 상당히 바꼈다는걸
요즘 아이돌 스타들을 보면 느낄 수 있어요.
블랙핑크 제니부터 레드벨벳 조이까지,
젊고 능력있고 부유한 아이돌 스타들에게 샤넬이
핏되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샤넬브랜드가 이런 아이돌스타들의
하이틴감성 가득한 패션으로 어우러지면서
영앤리치 하이틴패션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

분명 샤넬은,
예전에는 내 나이에 비해 성숙한 느낌이 들까봐
사던게 망설여지는 브랜드였는데,
지금은 너무 젊어보이려 애쓰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드는게 망설여지는 브랜드가 된 것 같다고 할까요?
(물론 가격적인 면 제외하구요^^)

영애리치 하이틴패션을 잘 보여주고 있는
레드벨벳 조이^^
이런 트렌드를 한껏 살려
1020세대에게 새로운 패션아이콘이 될 것 같아요.
😍




앞으로도 조이양의 패션행보를 지켜볼게요❤️